YGX 예리 "제트썬, 악감정 가질 것 하나 없어" 배틀 비하인드(스우파)[어제TV]

송오정 2021. 11. 10.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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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댄서들이 명배틀 비하인드를 밝혔다.

11월 9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갈라토크쇼'에서는 웨이비, 라치카, 홀리뱅, YGX, 프라우드먼, 코카엔버터, 훅, 원트 총 8팀의 '서바이벌 끝! 페스티벌 시작!' 대잔치가 펼쳐졌다.

2위는 YGX 예리와 코카엔버터 제트썬의 노리스펙 배틀.

1위는 모두를 눈물 흘리게 했던 홀리뱅 허니제이와 코카엔버터 리헤이의 재회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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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스우파' 댄서들이 명배틀 비하인드를 밝혔다.

11월 9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갈라토크쇼'에서는 웨이비, 라치카, 홀리뱅, YGX, 프라우드먼, 코카엔버터, 훅, 원트 총 8팀의 '서바이벌 끝! 페스티벌 시작!' 대잔치가 펼쳐졌다.

파이널 생방송 당시 많은 눈물을 보여왔던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는 정작 우승 당시엔 눈물을 흘리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허니제이는 "거기서 울어버리면 너무 감사하단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그 기회를 날리는 것 아니냐. 그래서 이 악물고 꾹 참았다"라고 밝혔다.

비걸 브레이킹 댄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YGX 예리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YGX가 바로 탈락하면 몸을 안 쓰고 브레이킹 대회를 나갈 수 있겠다 싶었다. 그런데 탈락 배틀을 하게 되면서 기왕 하는 거 빡세게(?) 연습을 해야겠다 싶었다. 그러고서 다음날 몸에 좋다는 온갖 영양제 챙겨 먹었다"라고 털어놓았다.

리정은 1회 때에 비해 체중이 6kg 빠진 것으로 밝혀졌다. 그만큼 고된 경연 준비로 원트의 효진초이 역시 6~7kg, 코카엔버터의 리헤이가 8kg, 가가는 8.3kg가 빠졌다고. 다만 훅은 "저희는 쪘다", "잘 챙겨 먹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댄서들이 뽑은 명배틀 5위 립제이와 피넛의 왁킹 댄스 배틀이 또 한번 펼쳐졌다. 두 사람이 한 몸이 된 듯, 즉석에서 화합을 이룬 무대에 댄서들과 MC들은 감탄의 박수와 함께 여기저기서 신발을 던지기 시작했다.

4위는 '스우파' 화제의 시작이 된 모니카와 허니제이의 댄스배틀.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라는 명언을 낳았던 허니제이는 "이 결과에 따라 팀에 마이너스 점수가 가는 상황이라 분위기가 굉장히 좋지 않았다. '애들아 그렇게 심각할 필요없어. 즐기면서 하면 돼. 언니들이 즐기면서 해볼게 잘 봐~'이런 의미였다. 이렇게까지 이슈가 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3위는 원트 효진초이와 라치카 시미즈의 '황금' 배틀무대였다. 이날 배틀 도중 무릎 부상을 입었음에도 힙합무브로 댄서들을 저격한 황금리더 효진초이와 탈락 위기에 놓인 팀을 구제하기 위해 나선 황금막내 시미즈의 격렬한 무대

2위는 YGX 예리와 코카엔버터 제트썬의 노리스펙 배틀. 살벌한 기싸움이 오간 본투비 배틀러들의 무대는 모두의 긴장감을 놓지못하게 했다. 배틀 비하인드에 대해 제트썬은 "재밌는 무대 꾸몄단 생각이 들더라. 너무 행복하단 생각에 예리를 안으려고 했는데 예리가 배틀 모드가 안 끝났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예리는 "'스우파'를 하면서 처음 본 사이라 악감정을 가질 게 하나도 없다"라며 "무아지경으로 춤추고 일어났는데 제트썬 언니의 팔이 이렇게(눈을 가린 상태) 보였다. 노래가 나오고 있어서 끝까지 춤을 춰야겠단 생각이 들더라"라고 설명했다.

1위는 모두를 눈물 흘리게 했던 홀리뱅 허니제이와 코카엔버터 리헤이의 재회배틀. 리헤이는 "노리스펙이었지만 저희 크루같은 경우는 리스펙배틀이었다. 만날 수 없는 사람을 만나보고 싶었던게 선택 기준으로 커서 하늬 언니랑 같이 오래했지만 배틀을 해본 적도 없었다. 항상 팀의 앞길을 위해 열심히 달리는 리더라고 저희는 생각해서 배틀해보고 싶었다"라고

허니제이는 "저희는 싸운 적이 없다. 그냥 소문이 퍼져나갔다. 이런 시기가 길어지면서 개인적으로 이 소문처럼 이 아이들이 저를 싫어할까란 생각이 들면서 사실확인하는 게 좀 무섭더라. 그래서 좀 피했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특히 반가운 마음에 먼저 가서 대화를 했지만, '언니 이러면 홀리뱅 애들이 서운해 해'라는 코카엔버터 측 말에 "이런 식으로 서운한 게 있었을 수 있겠다 싶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홀리뱅 멤버들이 이해해준 것과 주변 댄서들을 눈치보게 한 것에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갈라토크쇼'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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