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환자 5년 생존율 지속 상승..70%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과거 1990년대에는 40대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70%를 넘기는 것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암과 폐암 등 과거에 예후가 좋지 않았던 암 등의 생존율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암 100%, 유방암·전립선암 90%, 폐암·간암 30%대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과거 1990년대에는 40대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70%를 넘기는 것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암과 폐암 등 과거에 예후가 좋지 않았던 암 등의 생존율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앙대학교병원 암센터에 따르면 중앙암등록본부 국가암등록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993~1995년 42.9%에 불과했지만 2014~2018년 기간에는 70.3%까지 높아졌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암종에서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의 5년 생존율은 1993~1995년 43.8%에서 2014~2018년에는 77%로, 대장암은 56.2%에서 74.3%로 높아졌다. 또한 갑상선암(94.5→100%), 유방암(79.2→93.3%), 전립선암(59.2→94.4%) 등은 생존율이 90%를 넘었다.
게다가 예후가 좋지 않은 폐암(12.5→32.4%)과 간암(11.8→37.0%)의 생존율도 과거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하지만 가장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췌장암(10.6→12.6%)이나 담낭 및 기타 담도암(18.7→28.8%) 등은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여전히 낮은 모습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 암 환자 5년 상대생존율은 63.8%였고 여성 환자의 생존율은 77.1%이었다. 여성이 남성보다 꾸준히 높은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성별별 격차는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중앙대학교병원 암센터 신종욱 센터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암 환자의 생존율이 과거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은 표적치료나 면역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수술 기법 등 약물이나 의료기술 및 체계의 발전이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580원 시급 알바 청년이 일군 155억원…임영웅의 ‘비정한 자립’
- "열애설 한 번 없었다" 문채원·이연희·조보아, '직행 결혼' 택한 영리한 이유
- 집안 자산 600억 넘는다?…이서진, 30년 된 노란 가방에 숨긴 ‘수백억’ 설계
- 인슐린 살 돈 없어 어머니 보낸 소년…1400억 빌딩주 된 비의 처절한 생존법
- 폐허에 전 재산 던진 78세 노인, 연 3억 매출로 깨운 ‘야생의 부활’
- 바퀴벌레 단칸방서 ‘130억 현금’ 결제…아이유가 조롱을 ‘환수’한 방식
- “하루 16번 대치동·억대 학비”…이현이·현영·김희선이 대치동·송도로 달려간 진짜 이유
- "기저귀 차고 5시간 운전"…화장실 생겨도 버스 기사가 '5분 컷' 하는 이유 [교통이 통하다]
- 차비조차 없었는데…김혜윤·천우희, 텅 빈 지갑 뒤집은 ‘수백억 현장 근육’
- 연 68억 벌고 지갑엔 1억씩…이창훈·박영규 '레전드 시절' 수입의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