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광수, "김종국에 여동생 소개.. 사진 보더니 말 없더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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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김종국과 동생의 이야기를 꺼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에게 동생을 소개해주려고 했다고 이야기하는 이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광수는 "형이랑 우리가 가족이 되면 어떨까란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동생 사진을 형한테 보여줬는데.. 그 다음부터 형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해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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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이광수가 김종국과 동생의 이야기를 꺼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에게 동생을 소개해주려고 했다고 이야기하는 이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주에 이어 이광수가 특별 MC로 참여했다. 이광수는 여동생이랑 사이 어떠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지금은 좋다. 어렸을 땐 많이 싸웠다. 3살 차이가 난다"고 대답했다. 이에 서장훈이 "TV에서 동생이 털이 많다며 짓궂은 농담을 했는데 화 안냈냐?"며 물었다.
이에 이광수는 "저한테 사진을 캡처해서 ???를 보내왔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종국 母를 보며 "종명이 형 덕분에 새 삶을 살고 있다"며 성형한 사실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지금은 결혼했다는데.. 결혼 전에 종국이한테 관심이 있었다고?"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광수는 "형이랑 우리가 가족이 되면 어떨까란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동생 사진을 형한테 보여줬는데.. 그 다음부터 형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후 신동엽은 "어머님이 런닝맨 끝나자 이벤트를 준비하셔서 화제가 됐다?"고 질문했고 이광수는 "런닝맨 마지막날 집에서 꼭 밥을 먹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원래 그런 말씀 잘 안하시는데.. 그런데 이벤트를 준비해주셨다. 울컥했다"고 대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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