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에서 안정원과 썸탈뻔 해 장겨울을 긴장시켰던 그녀의 근황

조회수 2021. 9. 27. 11: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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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500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신예 이세희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에서 장겨울(신현빈 분)과 사귀고 있는 양정원(유연석 분)에게 관심을 보이던 응급의학과 펠로우 강소예를 기억하시는지? 그녀를 연기한 배우는 바로 이세희다.

극 중 강소예는 병원 복도에서 마주친 양정원을 붙잡고 당직이라며 커피를 사달라고 했지만, 안정원은 명찰을 건네면서

커피는 이걸로 사드세요"

라며 철벽 치는 안정원을 당황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강소예는 극 중 꼼꼼하게 환자를 돌보면서도 특유의 밝은 매력과 엉뚱한 대화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이 강소예를 연기한 배우 이세희가 이번에는 주연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되었다.

바로 <오케이 광자매>의 후속이자 KBS2의 새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주연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이 드라마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 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세희는 극 중 가난하지만 밝고 굳센 심성을 가진 입주 가정교사 박단단 역을 맡아 세 아이의 아빠인 지현우와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올해 1991년생인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의 주연과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이름을 알리기 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2016년 단편영화, 웹드라마의 주연을 시작으로

지상파 드라마와 <청년경찰>, <미드나이트>의 영화에 단역을 맡으며 연기경험을 쌓아왔고, <연남동 키스신>, <연애혁명>, <라이브 온>, <간 떨어지는 동서> 등의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을 오가며 연기하다가 이번 '슬의생'을 시작으로 <신사와 아가씨>의 주요 캐릭터까지 꿰차며 나날이 성장 중인 배우임을 입증하게 되었다.

이세희는 배우가 되기 전 대학교 치위생학과를 전공한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일상에 지쳐 주말을 기다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일을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서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도전한 배우일 이었지만, 연기학원을 다니고, 연습생이 되고, 여러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연기 내공을 키워오면서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다. 극 중 이름 박단단 만큼 실제로도 굳센 심성을 갖고 꿈을 키워나간 그녀이기에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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