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아침 기온 뚝..광주 7도·곡성 4도

KBS 지역국 2021. 11. 9. 19: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절기 입동이 지나고,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는데요,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도 더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광주 7도, 담양과 곡성 4도 등 대부분 지역이 7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옷 더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비도 곳곳에 내리고 있죠.

글피까지 종일은 아니더라도 비구름이 가끔 지나겠는데요,

우선 내일까지 광주 전남 지역에 5~10mm가 내리겠고요,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5m 이상의 돌풍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기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화순과 나주 5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 여수와 고흥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목포 12도, 신안 13도, 장흥 12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남해서부 앞바다를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높겠습니다.

금요일까지 비가 조금 내린 뒤, 주말에는 맑은 하늘 되찾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