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자동차 첨단기술 활용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앱' 개발

박소현 2021. 11. 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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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부속초등학교 학생들이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교통안전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체험하고 있다. 이 앱은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시선 인식 기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에 적용되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학교가는 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앱은 어린이들이 가상의 교통 환경에서 위험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선 인식’ 기술 기반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장착된 전면 카메라를 통해 학생들의 눈동자 움직임을 분석하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는 운전자 동공을 인식해 시선을 추적하고 눈·코·입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상태 파악이 가능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영감을 얻어 앱을 개발했다.

여러가지 교통상황을 분석해 등·하교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교육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교육 진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다양한 학교와 지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의 기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 ESG추진사무국장 이현복 상무는 “어린이들의 안전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교통안전의식을 계속 향상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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