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 중단' 머지포인트 권남희 대표 남매 구속.."도망 염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규모 환불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의 운영사 머지플러스의 권남희 대표 남매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이영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권씨와 그의 동생 권보군 최고운영책임자(CSO)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권 대표와 권 CSO는 전자금융업 등록을 하지 않고 머지플러스를 영업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입건됐다.
다만 이들과 함께 입건된 권강현 이사는 실제 머지플러스 사업을 주도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돼 영장 신청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박승주 기자,구진욱 기자 = 대규모 환불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의 운영사 머지플러스의 권남희 대표 남매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이영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권씨와 그의 동생 권보군 최고운영책임자(CSO)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권 대표와 권 CSO는 전자금융업 등록을 하지 않고 머지플러스를 영업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입건됐다. 지난 8월 머지포인트의 서비스가 축소되면서 '먹튀논란'이 일었고 이에 본사에 환불을 요구하는 가입자 수백명이 몰리며 논란이 일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수천억원 상당의 현금성 '머지머니'를 돌려막기식으로 판매한 것으로 보고 사기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십억원 상당의 머지플러스와 관계사 법인 자금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다만 이들과 함께 입건된 권강현 이사는 실제 머지플러스 사업을 주도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돼 영장 신청 대상에서 제외했다.
한편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오후 2시쯤 법원에 출석한 이들은 '혐의를 어떻게 소명할 거냐' '구체적인 환불 계획이 있냐' '피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 등 취재진의 물음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dye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친정서 7억 집 해줬는데 시댁에 100만씩 보내는 남편…시모 "며느리 눈치 왜 봐"
- "새댁, 남편이 바람피워요"…병원서 다른 간병인과 외도, 아내 충격
- "서유리 사채업자보다 집요해…스토킹 수준" 전 남편 최병길 PD 고통 호소
- 고소영 "'결혼 전 애 낳았다' 루머…치욕스러워, 다 고소했다"
- "나 좀 데려가 줘" 남편과 별거 중 초5 딸의 절박한 문자…데려올 수 있나
- 조문 후 가족여행이 죄?…"이러려고 왔냐, 소름" 동서가 SNS에 저격 '불쾌'
- 여성 운전자만 골라 바지 내리고 '노상방뇨'…춤까지 춘 '알코올 중독자'[영상]
- 고두심·김준현 태웠던 울산 유명 택시 기사, 여중생에게 "라면 먹고 갈래" 의혹
- 암 투병 아내 몰래 여직원과 두 집 살림…추궁하자 "잘 됐다, 이혼하자"
- "멍청하다고? 말도 알아듣는다!"…유모차 타고 산책하는 '애완 닭'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