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박격포, 이름 닮은 공군 라이프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1. 11. 1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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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이름대로 살아가는 삶이 있다.

그는 "막내 하사가 전화를 받아야 돼서, 그 때 제가 전화를 받으면 '네가 박격포면 나는 미사일이야' 이런 전화도 받은 적이 있다"라며 이름에 얽힌 웃지 못할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박격포 상사는 어떻게 이런 이름을 갖게 됐을까.

그는 "이름은 한자는 아니고, 말 그대로 한글이다. 박격포를 연상해서 지었다고 하신다. 아버지가 월남전에 참전하셨고, 그때 박격포가 멋있어 보여서 제 이름을 지었다고 들었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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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퀴즈온더블럭’ 이름대로 살아가는 삶이 있다.

1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들이 출연해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공군20전투비행단 소속 박격포 상사가 출연했다. 대한민국 국군 중 가장 박력 있는 이름을 가졌다는 문구가 적혔다. 그는 올해 군 경력 19년 차다.

박격포 상사는 “정비 쪽 업무를 하고 있다”며 공군참모총장 상까지 받았다며 “공군이 일하는 시간을 줄이는 아이디어를 내서 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박 상사가 군대 내에서도 자주 듣는 말이 있다. 그는 “막내 하사가 전화를 받아야 돼서, 그 때 제가 전화를 받으면 ‘네가 박격포면 나는 미사일이야’ 이런 전화도 받은 적이 있다”라며 이름에 얽힌 웃지 못할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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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격포 상사는 어떻게 이런 이름을 갖게 됐을까. 그는 “이름은 한자는 아니고, 말 그대로 한글이다. 박격포를 연상해서 지었다고 하신다. 아버지가 월남전에 참전하셨고, 그때 박격포가 멋있어 보여서 제 이름을 지었다고 들었다”라고 귀띔했다.

진격의 기세를 떠올리게 하는 이름에 대해 성명학자는 “치는 일을 떠올리게 하는데, 격은 군인이나 경찰에게 어울리는 이름이다. 포의 경우 날개를 펼친다는 뜻이 있다. 때문에 격포라면 공군에게 잘 어울린다”라고 분석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박격포 |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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