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파케타 합작.. 브라질, 코파 결승 선착

성진혁 기자 2021. 7. 7.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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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콜롬비아 승자와 결승전

2연속 패권까지 한 걸음 남았다.

2021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 개최국 브라질이 6일 열린 준결승(리우)에서 페루를 1대0으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전반 35분에 루카스 파케타(올랭피크 리옹)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파케타는 칠레와 벌였던 8강전(1대0 승)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결승골로 활약했다.

브라질은 2019년 대회 결승전에서 페루를 3대1로 이기고 통산 아홉 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선 페루를 상대로 B조 조별리그(4대0 승)에 이어 준결승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통산 21번째로 결승에 진출한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콜롬비아의 또 다른 4강전(7일) 승자와 11일 우승을 다툰다. 브라질은 앞서 자국에서 치른 5번의 코파 아메리카에서 모두 우승했다. 작년에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년 대회는 코로나 때문에 1년 연기됐고, 우여곡절 끝에 개최지도 브라질로 바뀌었다.

4골로 득점 선두인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 횟수(14회)가 우루과이(15회) 다음으로 많지만, 1993년 이후 우승하지 못했다. 2000년대 들어선 준우승만 4번 했다. 이 중 2004년과 2007년 대회 땐 브라질에 져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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