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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남자 별로라더니 5살 연하남과 결혼한 여배우

조회수 2021. 11. 24. 16: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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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는 <쩐의 전쟁>, <자이언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녀는 2014년 5살 연하의 변호사 남편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의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남편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결혼 당시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의 변호사로 근무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결혼 후에는 판사로 임관해 현재 수원지방법원에서 판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진희는 한 방송에서 “남편과는 소개팅으로 만났다. 당시 결혼을 포기한 상태였고, 좋은 남자를 만나면 결혼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린 사람은 남자로 안 보였다”라며 “그렇게 소개팅을 3개월을 미루고 난 뒤 만났는데 ‘너는 내 운명’이었다”고 첫 만남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진희는 큰 딸과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 9일에는 본인의 SNS에 "아들이 가위질해버린 나의 마스크. 살려보겠다고 바느질 했는데"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천으로 만들어진 마스크의 귀걸이 부분이 바느질 되어있었는데요. 마스크 하나도 아끼는 박진희의 검소함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씨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좋은 영향력”, “지속 가능한 패션! 멋지네요”, “금손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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