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공개 3주만에 시즌 2 손절 당한 드라마

조회수 2021. 12. 12. 19: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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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찍먹의 대가인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너무 많은 콘텐츠가 난무하고 넷플릭스. 그런 넷플릭스는 시즌 1을 만들어 놓고 반응이 별로면 빠른 손절 결정을 하기로도 유명합니다.

드디어 원작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실사화된 넷플릭스 시리즈 '카우보이 비밥'이 '지옥'과 같은 날 스트리밍 되었는데요.

원작은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의 SF 하드 보일 활극으로 1998년 첫 선을 보이며 칸노 요코가 작곡한 OST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캐스팅 당시부터 한국계 배우인 '존 조'가 미스 캐스팅이란 말이 나오며 망작의 분위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고, 설마설마했지만 넷플릭스가 한 달도 되지 않은 3주 만에 돌연 시즌 2 제작을 취소한 상태입니다.

못해도 2달~3달 정도는 지켜보고 결정하는 넷플릭스가 공식 취소 선언을 한 것은 이 드라마가 얼마나 망작인가를 보여주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1월 9일 공개 후 총 7,4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지만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59% 시청 시간이 감소했다고 할리우드 리포터는 전했는데요.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시청률 급감과, 부정적인 반응이 시즌 2 제작을 취소한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네티즌들은 "빠른 손절 감사합니다", "나의 추억의 애니를 이렇게 파괴하다니 잘 되었네!", "에드 비주얼 끔찍하기 이를 데 없다", "가장 실사화가 잘 된 캐릭터는 아인(웰시코기)뿐이야"라는 등 사실상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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