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한국교육전산망협의회, '하이웍스' 대학클라우드 메일 서비스 업무 협약 체결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한국교육전산망협의회와 대학 클라우드 메일·협업 도구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 클라우드 메일은 현재 대학에서 무료로 사용 중인 구글 워크스페이스 메일이 내년 7월부터 유료(기본 저장제공 용량 100TB)로 전환됨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온 대학교들이 공동 대응책으로 마련한 것이다.
한국교육전산망협의회는 대학에 최적화된 메일·협업 도구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는 가비아 등 총 5개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가비아는 클라우드 그룹웨어 '하이웍스'를 행정용 메일·협업 도구 서비스로 공급할 예정이다.
하이웍스는 기업 메일을 비롯해 기업 메신저, 전자결재, 52시간 근태관리, 영상회의, 게시판, 주소록 등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10월 시장조사 전문 업체 더리서치컴퍼니가 발표한 '2021 그룹웨어 시장 점유율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500인 미만 기업 시장에서 △기업 메일(25.7%) △그룹웨어(25.8%) △기업 메신저(28%) 총 3가지 분야에서 하이웍스가 모두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호준 가비아 이사는 “국내 대학들의 재정·기술적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교육전산망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증 획득을 계기로 하이웍스가 공공 메일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6월 한국교육전산망협의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에 참여한 106개 대학교 중 73%가 구글 워크스페이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에 협의회는 구글 워크스페이스가 유료로 전환할 경우 개별 학교는 최소 수 억 원의 비용을 매년 지불, 재정적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측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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