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보다 단 주황빛 단감! 김해시에서 직거래를 지원합니다!

주황빛의 잘 익은 단감이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김해 대표 특산품인 

진영 단감입니다.  

진영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땅이 비옥해 

단감 재배의 최적의 장소로 꼽힙니다.

특히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상기후 탓에 수확량이 줄면서

농민들이 울상입니다.

가격도 지난해보다

10kg 상자 기준으로,

평균 5천 원 정도 올랐습니다.

코로나19로 단감축제까지 취소되면서 

농민들은 판로 개척에 막막했던 상황

김해시가 

단감 축제를 대신해

색다른 행사를 선보였습니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단감을 살 수 있는 방식인데,

가격도 저렴해 시민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차를 타고

쉽게 직거래로 단감을 살 수 있다니!

김해시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해 진영 단감 판매 행사는 

오는 7일까지 

장유롯데아울렛 야외주차장과 

신세계 백화점 1층에서 열립니다.

▼▼▼ 서항지구의 생생한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글/편집 황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