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면 소환되던 사랑스러운 꼬마의 근황

조회수 2021. 12. 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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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21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만 되면 우리 곁을 찾아오던 <나 홀로 집에>의 영원한 케빈 '맥컬리 컬킨'이 생각나는 연말이기도 한데요.

영원한 악동 '케빈'이 마흔이 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1980년 생 컬킨은 단역으로 네 살 때 연기를 처음 시작해, 1990년 열한 살의 나이로 케빈이란 캐릭터를 얻었습니다.

<나 홀로 집에>는 4억 7000만 달러의 흥행으로 1992년 후속작 <나 홀로 집에 2>로 성공까지 쌍끌이 하며 전성기를 누렸는데요.

이 영화로 단번에 스타가 되었지만, 그 후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하게 됩니다.

너무 빨리 전성기가 와서일까요? 이 영화 이후 컬킨을 이용해 수입을 얻으려는 부모로 인해 법정 싸움까지 갔고요. 마약과 알콜 중독에 시달리는 등 추락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방황을 거듭하던 컬킨은 2010년에 접어들어 서서히 회복하는 듯 보였는데요.

코미디 록밴드를 결성해 음악활동을 하거나, 미술활동을 겸해 전시회를 열기도 했고요. 웹드라마, 독립영화 등 가리지 않고 출연하는 열성을 보였습니다.

최근 2011년 첫 시즌을 시작해 9년간 'FX'방송사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TV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10에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특성상 19금 장면들이 많은데 연출자 라이언 머피가 제안한 베드신 촬영에 승낙한 뒤 시즌 10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우리에게 귀엽고 영악한 케빈 이미지가 큰 맥컬리 컬킨의 본격 성인연기가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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