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대회 나갔다가 너무 예뻐 연예인 됐다는 배우

조회수 2021. 11. 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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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한 배우 최여진은 <나 홀로 그대>, <미스 몬테크리스토>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여진은 한 방송에 출연해 “부모님이 어릴 적 이혼해 엄마와 중3 때 캐나다로 이민을 했는데 한국인에게 사기를 당해 트레일러에서 살았다"는 과거사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던 치킨집 사장의 추천으로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나가 모델 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연기자로 전향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여진은 최근 한 방송에서 “일주일에 2일을 서울에서, 5일을 가평에서 보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녀는 "집은 강남 청담동인데 레저활동 때문에 요즘은 거의 가평에 있다"라며 "골프, 수상스키, 웨이크 서핑, 알파인보드, 축구, 승마, 줌바, 현대무용, 폴댄스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어떤 일을 하냐는 질문에 최여진은 "본업은 배우인데 예능프로그램도 하고 MC도 본다. 다 한다"며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모습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최여진은 지난 21일 본인의 SNS에 “가평언니. 연장질 하는 언니”라는 멘트와 함께 가평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사진 속 그녀는 기세등등한 포즈로 데크 시공을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못하는 게 없는 주장”, “아 이 언니 못말리겠네 정말”, “와 멋지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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