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측, '개 사과' 논란에 "자식같은 반려견에 미안함 표현한 것"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대전시 중구 대흥동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0/25/mk/20211025150306724zogm.jpg)
윤석열 캠프 김태호 공동선대위원장은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윤 후보의 해명을 저는 그대로 다 믿고 싶다, 중요한 것은 실제 반려견 인구가 1000만명이 넘는다"며 "윤 전 총장도 반려견에 대해 '자식처럼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말하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현재 윤 캠프 측은 "실무자가 올린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다만, 정치권 일각에선 윤 전 총장의 아내 김건희씨가 한 일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인 김어준씨도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개를 부인이 데리고 온 것 아닌가"라며 "(사진이 찍힌) 그 시각이 자정 무렵인데 세상 어느 캠프가 개한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자정에 부인더러 개를 데리고 나오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윤석열 캠프의 윤희석 공보특보는 같은 방송에서 "지금 그 내용과 후보의 배우자를 연결시켜서 말씀하시는 걸로 보이는데 저희가 말씀드릴 입장은 사진을 찍은 사람, 관리하는 사람, 인스타그램 전담 실무자가 있다. 여기까지 말씀드리겠다"며 "부인이 자꾸 왜 나오는가. 부인이 출마한 것도 아니지 않는가"라고 해명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의 반려견 '토리'의 인스타그램에 '토리'에게 '사과 열매'를 주는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해 사과한 당일 올라와 "사과는 개나 줘버려"라는 뜻을 표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여야에서 쏟아졌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일부터 위드코로나..1월엔 일상 누린다
- 이재명, 지사직 사퇴..본격적인 대선 행보 돌입
- 대장동 언급 없이 文 "부동산 최고의 민생문제"
- 한강 사망 의대생 아버지 "명백한 타살증거 찾았다"
- 손혜원이 "민주당 제정신 아니다"라고 한 까닭은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AI가 실시간으로 가격도 바꾼다…아마존·우버 성공 뒤엔 ‘다이내믹 프라이싱’- 매경ECONOMY
- 서예지, 12월 29일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개최 [공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