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축구선수와 결혼해 아이 셋 낳았는데 아직도 설렌다는 연예인

조회수 2021. 11.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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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은 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 <강남엄마 따라잡기>, <그래도 당신>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는데요.

김성은은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 태하군, 2017년 둘째 딸 윤하 양, 2020년 셋째 아들까지 출산하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성은은 한 예능에서 남편 정조국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다고 설명한 그녀는 “남편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신기했다. 거칠고 우락부락할 줄 알았는데 안경을 껴서 그런지 지적으로 보이면서 부드럽더라. 생각해 보니 첫눈에 반한 것 같다."라며 첫 만남 당시 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SNS를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인 김성은은 지난 10일 "오늘은 엄마랑 힐링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사진 속 김성은은 모친과 함께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그녀는 "신랑아 고마워 하하하 남매 잘 부탁해"라며 육아를 해주고 있는 정조국에게 고마움을 전했는데요. 이를 본 팬들은 "최고 효녀", "보기 좋네요", "어머님이랑 행복한 시간 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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