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서 비혼주의자 됐다는 50대 중반 연예인
조회수 2021. 11. 8. 16:00
박미선은 <해피투게더>, <세바퀴>, <1호가 될 순 없어>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20년 넘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1993년 코미디언 이봉원과 한 코미디프로의 같은 코너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결혼에 골인해 29년 째 결혼생활을 유지 중인데요. 최양락 - 팽현숙 , 김학래 - 임미숙에 이은 코미디언 부부 3호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미선은 개인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을 운영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유튜브 방송에서 그녀는 “나도 사실은 비혼주의자다.”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미선은 "결혼하고 나서 비혼주의자가 되었다"라며 "비혼주의는 결혼으로 완성된다"는 농담을 건네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9월에는 본인의 SNS에 유튜브 채널 50만 명 돌파 기념 근황 사진을 올려 많은 팬의 축하와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 박미선은 SNS에 “점심 먹고 엄마 모셔다드리는 길. 걷는 걸 힘들어 하시니 차로 단풍 구경 한참 하고 들어갑니다”는 멘트와 함께 어머니와 같이 걸어가는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는데요. 이어 “다음 주에는 나무들이 많이 가벼워지겠어요. 환경 미화원님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라고 덧붙이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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