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프 랭글러가 핫핑크 색상으로 대담한 오프로더에 도전했다.
2021년형 랭글러는 ‘겍코그린ㆍ치프블루ㆍ나쵸오렌지ㆍ헬라옐라’ 등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 중인데 지난 27일(현지시간)에는 ‘투스카데로(Tuscadero) 핑크’ 색상을 추가했다.
몇 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규 색상을 미리 선보였던 랄프 질레스 스텔란티스 디자인 수석은 ‘해당 컬러가 미국 시트콤 해피데이에서 핑크색 의상을 입었던 폰지의 여자친구 핑키의 이름에서 유래됐다’고 밝혔다.

짐 모리슨 지프 부사장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올해는 가장 상징적인 지프 차량에 맞춤 색상을 도입하게 됐다”며 “해당 색상들은 기존 틀을 깨고 도로와 오솔길에서 완벽하게 돋보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투스카데로 핑크는 기본 2도어 스포츠부터 V8 엔진을 탑재한 39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xe에 이르기까지 모든 랭글러 트림에 적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395달러(한화 46만원)로 책정됐다.
해당 색상은 지금부터 오는 11월까지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글래디에이터는 적용되지 않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