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프랑스 국민 여동생 소리 들었다는 조니뎁 전 부인

조회수 2021. 12.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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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파라디는 조니 뎁과 오랜 시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 온 배우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배우로 데뷔한 딸 릴리 로즈 뎁과 아들 잭 뎁이 있다. 바네사 파라디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프랑스에서는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던 배우다.

1972년생인 바네사 파라디는 1987년, ‘Joe le taxi’라는 곡을 내며 프랑스에서 11주 동안 1위를 차지한다. 10대 중반의 나이에 스타덤에 오른 것이다. 1990년에 낸 앨범은 가수이자 작곡가이며 배우인 세르주 갱스부르의 유작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여기에 바네사 파라디는 영화 <하얀 면사포>에 출연해 어린 나이임에도 사랑에 대한 고뇌와 슬픔 그리고 절망을 강하게 표출해내며 크게 찬사를 받았다. 가수에 이어 배우로도 바로 성공을 거둔 것이다. 바네사 파라디는 이 작품으로 프랑스 최고의 시상식인 세자르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여기에 바네사 파라디는 1991년 프랑스 대표 패션브랜드인 샤넬의 모델이 되어 40대 후반에 이른 현재에도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말 그대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타라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바네사 파라디다.

이런 바네사 파라디에게 첫눈에 반한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조니 뎁이다. 친구들과 여행 중 바네사 파라디를 보고 반한 조니 뎁은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고 1998년부터 연인관계가 되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으며, 반항적인 성격이었던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를 통해 가정적인 남자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후 조니 뎁은 엠버 허드와 결혼을 하면서 바네사 파라디와 헤어지게 된다.

‘천국의 나비’라는 뜻의 이름을 지닌 바네사 파라디는 최근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여전한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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