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이적생' 알라바, 레알 마드리드 본격 합류..등번호는?

배시온 2021. 7. 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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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유일한 이적생 다비드 알라바가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라바의 입단식을 알렸다.

21일 오전 입단식 후 알라바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본격적으로 2021/22시즌 준비에 나선다.

알라바는 이번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유일한 이적생이 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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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유일한 이적생 다비드 알라바가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한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라바의 입단식을 알렸다. 21일 오전 입단식 후 알라바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본격적으로 2021/22시즌 준비에 나선다.

지난 5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알라바는 2026년까지 5년 계약에 합의했다. 이후 유로2020 대회를 마치고 휴식을 취한 그는 조금 늦게 공식적인 입단식을 치르게 됐다. 알라바는 입단식 후 새 팀에 적응하기 위해 곧 바로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한다.

알라바는 이번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유일한 이적생이 될 확률이 높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시즌 코로나19 여파를 피할 수 없었다.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명의 영입도 하지 않았고, 이번시즌에도 자유계약으로 팀에 온 알라바를 끝으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지 않을 전망이다.

팀의 주장이던 세르히오 라모스는 이미 팀을 떠났다. 브라힘 디아즈는 AC밀란 임대를 연장했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는 몇몇 선수를 더 이적시키거나 임대 보낼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되면 레알 마드리드는 알라바의 합류로 이미 이번시즌 틀을 잡은 셈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입단식 후 알라바의 등번호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라모스가 팀을 떠나며 상징과도 같던 4번이 주인을 잃었다. 페르난도 이에로, 라모스가 달았던 4번이 공백이기에 유일한 이적생이자 수비수인 알라바가 어떤 등번호를 받게 될지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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