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 이영애 딸, 미군 되어 한국 돌아온 놀라운 근황

조회수 2021. 12. 22. 10: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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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아역배우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권예영은 당시 12세의 나이에 똘망똘망한 외모와 준수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당시 권예영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극 중 이영애 딸 '제니'로 캐스팅돼 이영애와 함께 모녀로 연기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1일 유엔군사령부 SNS에는 한국 유엔군사령부 의장대의 선임 참모로 근무 중인 미 육군 중위 권예영(커스틴 권)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미국에서 태어나 4살 때 한국으로 건너온 권예영은 여러 광고와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배우의 꿈을 키웠으며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미 육군에 자원입대한 권예영은 조부모의 모국인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 유엔군사령부 의장대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권예영은 유엔군사령부 공보팀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전쟁 이후 미국에 정착한 조부모로부터 자유의 소중함을 배웠고 이런 자유를 지키기 위해 육군에 자원입대했다"라며 "난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한국을 내 집이라고 부른다. 나는 한국의 ‘정’ 문화가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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