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원하는 거 아니었어?' 린가드, 맨유 재계약 거절..주전 자리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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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한 제시 린가드(28)가 구단의 재계약을 거절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8일(한국시간) "린가드가 맨유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 린가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합류 이후 이번 시즌 얼마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호날두의 영입을 환영하며 맨유에서 주전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지만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거취는 미궁 속으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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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한 제시 린가드(28)가 구단의 재계약을 거절했다. 주전 보장이 확실하지 않다는 이유 때문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8일(한국시간) "린가드가 맨유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 린가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합류 이후 이번 시즌 얼마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린가드는 올여름 웨스트햄의 러브콜을 받았다. 그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단 4분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린가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더했다.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린 린가드는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나 부활에 성공했다. 웨스트햄 합류 후 EPL 16경기에 출전해 13개의 공격포인트(9골 4도움)를 기록했다. 한때 리그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한 린가드는 커리어 처음으로 'EPL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시즌 종료 후 완전이적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튜어트 피어스 웨스트햄 코치는 "린가드가 웨스트햄과 함께 하길 바란다. 하지만 주도권은 맨유에 있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현재로선 린가드가 맨유에서의 주전 경쟁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웨스트햄은 린가드를 영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이적료 차이가 발목을 잡았다. 맨유는 3,000만 파운드(약 482억 원)였던 린가드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약 321억 원)로 낮췄지만 웨스트햄은 끝내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했다.
결국 린가드는 올드 트래포드에 잔류했다. 린가드는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호날두의 영입을 환영하며 맨유에서 주전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지만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거취는 미궁 속으로 빠졌다. 이러한 가운데 웨스트햄 역시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린가드의 영입을 재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상황이다.
린가드는 불확실한 주전 자리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린가드는 호날두를 비롯해 제이든 산초,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쉬포드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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