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MOS 아르헨티나"..메시 아들 3형제, 아빠 축하 응원 화제

김대식 기자 2021. 7. 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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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의 자식들이 아버지를 향한 귀여운 축하 메시지를 보내줬다.

아르헨티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1-0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브라질에 0-3 패배했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독일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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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쿠조 인스타그램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의 자식들이 아버지를 향한 귀여운 축하 메시지를 보내줬다.

아르헨티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1-0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28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최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메시는 인생의 꿈이 이뤄졌다. 경기 전부터 메시는 "난 항상 내 가장 큰 꿈이 국가대표팀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항상 말했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메시는 프로 선수로서는 모든 걸 이룬 선수다. 모든 축구 선수들의 꿈인 발롱도르만 6차례 수상했으며, 트레블만 2차례 달성했다. 이미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의 최고의 선수로 우뚝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유독 국가대표와는 연이 없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후로 단 한 차례로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했다. 2007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브라질에 0-3 패배했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독일에 무릎을 꿇었다. 절치부심해서 코파 아메리카에 나섰지만 2015, 2016년 결승에선 칠레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모두 좌절했다. 당시 충격을 받은 메시는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다시 대표팀으로 복귀했고, 이번이 6번째 코파 아메리카였다.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기록한 12골 중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 득점왕, 도움왕을 싹쓸이했다. 결승전에서도 브라질을 꺾고 드디어 첫 국가대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메시는 기쁨의 눈물을 터트렸고, 트로피를 절대 내려놓지 않으면서 그동안의 설움을 털어냈다.

메시가 한을 풀자 가족들도 기뻐했다. 메시의 아내인 안토넬라 로쿠조는 "아르헨티나와 메시는 최고다"라는 내용과 함께 메시의 아들 3형제의 축하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영상 속에서 첫째인 티아고 메시와 둘째인 마테오 메시는 아르헨티나 응원가를 열창했다. 셋째인 치로 메시는 쑥스러운 듯 가만히 화면만 응시했다. 영상이 올라오자 많은 팬들은 아이들이 귀엽다는 반응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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