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가수 겸 배우 리지 징역 1년 구형
보도국 2021. 9. 27. 13:18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그룹 에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 본명 박수영 씨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박 씨 변호인은 "사고 직후 본인이 직접 경찰에 신고하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다"며 선처를 호소했고, 박 씨는 "두 번 다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8일 판결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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