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소각장 증기에너지 사업 10년간 1,200억 수익"

주아랑 2021. 11. 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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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시가 생활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증기에너지로 재활용해 기업체에 공급하는 '울산성암소각장 증기에너지 사업'을 통해 10년간 천 2백여억 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성암소각장에서 생산되는 폐열 증기를 내년 6월부터 시간당 30톤, 2026년부터 시간당 70톤까지 공급하는 협약을 주식회사 한주, 비케이이엔지와 체결해 한주에서만 10년간 1,245억 원 가량의 증기 판매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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