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뉴욕증시, 남아공 변이 공포에 급락

보도국 입력 2021. 11. 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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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출현 우려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 FTSE 100 지수는 현지시간 26일 3.64% 하락했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4.74% 떨어져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5.04포인트, 2.53% 떨어졌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해 10월 28일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고, S&P500지수는 지난 2월 25일 이후 최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뉴욕 유가는 10% 이상 추락하며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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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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