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다 이겨버릴거야' 김수현..용상 한국新 '번쩍'

이명노 입력 2021. 10. 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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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아쉬운 판정으로 도쿄올림픽 메달을 놓쳤던 김수현 선수의 역도 한국 신기록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이 장면, 기억나시나요?

용상 2차 시기에서 140kg을 들고도 왼팔이 덜 펴졌다며 실패 판정을 받고 울음을 터뜨렸던 김수현 선수.

"다시 이 악물고 열심히 해서 다음 파리올림픽 때는 1차부터 1등 무게로 들어가서 다 이겨버릴 거예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국내 대회에 출전했는데 용상 3차 시기에서 142kg을 들어 올리면서 76kg급 한국 신기록을 기록합니다.

합계 252kg은 도쿄올림픽 은메달과 같은 기록인데요.

벌써부터 내년 아시안게임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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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2-0으로 기선을 잡은 다저스.

하지만 초보 중견수 럭스가 평범한 뜬공을 놓치면서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4회에만 적시타 3개와 밀어내기 볼넷으로 넉 점을 내주면서 에이스 뷸러마저 무너집니다.

오늘도 이렇게 패하는 걸까요?

하지만 3연패 위기에서 영웅이 나타납니다.

2대5로 끌려가던 8회말,

정규시즌 1할 타자 벨린저의 동점 스리런!

디비전시리즈 최종전 결승타부터 완전히 살아났어요.

다저스는 베츠의 결승 2루타에 마무리 젠슨의 K, K, K, 터프 세이브까지!

2연패 뒤 첫 승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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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NBA 개막전입니다.

지난 시즌 챔프전 MVP 아데토쿤보,

초반부터 호쾌한 덩크슛을 선보입니다!

수비가 밀었는데도, 미식축구 터치다운 하듯이 득점!

여기에 림을 완전히 막아선 파리채 블록슛까지!

아데토쿤보의 32득점 활약에 디펜딩 챔피언 밀워키가 첫 승을 따냅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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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권태일

이명노 기자 (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8754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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