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어서 부모님 빚 대신 갚았다는 여자 연예인

유이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 유이는 과거 한 예능에서 "전성기 때 번 돈으로 집안 빚을 청산했었다"라고 밝혀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그녀는 "활발하게 활동을 하다 1년 반 정도 쉬었다. 내가 무엇 때문에 이 일을 시작했는지,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몰랐다"라며 "그때 엄마한테 '딸 고마워'라고 전화가 왔다.

우리 집에 빚이 있었는데 내가 번 돈과 아버지가 번 돈으로 빚을 청산했고 그때 '내가 왜 일을 싫어했지?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청하

<프로듀스 101>의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로 데뷔한 가수 청하는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라치카와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요.

청하는 지난 2019년 한 인터뷰에서 "한 달에 용돈 50만 원을 쓰며 버는 돈을 전부 집안 빚을 청산하는 데 썼다"라고 밝혀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사실 어머니가 제가 번 돈을 잘 못 쓰겠다고 하신다. 어머니가 행복한 것에 썼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쓰시기가 그런지 다 저축해두신다. 늘 에코백을 들고 다니셔서 이번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비싼 가방을 하나 해드렸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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