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사실 숨기고 활동하다 결국 들통난 여자 연예인

조회수 2021. 11. 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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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걸그룹 다비치 뮤직비디오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 송지인은 드라마 <7일의 왕비>, <동네변호사 조들호>, <땐뽀걸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최근에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패션 모델 겸 배우 ‘아미’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송지인은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 2년 차 유부녀인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결혼 당시에 기사가 나는 게 부끄러워서 제발 기사를 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라고 고백한 그녀는 “드라마 제작진도 몰랐는데 시어머니께서 '아미 시어머니'라고 적어서 커피차를 보내주셨다”라며 결혼 사실이 공개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16일 송지인은 SNS에 “아마도 올해 마지막”이라는 멘트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사진 속 그녀는 골프장에서 멋진 패션 센스와 함께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진짜 이쁘다”, “부러운 몸매”, “누나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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