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시간 층간소음 시달려 불만 토로했다는 연예인

조회수 2021. 12.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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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지독한 층간소음에 체념하는 듯한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새론은 층간소음과 관련된 질문이 아님에도 층간소음에 대해 언급하며 그 고통을 토로했다.

김새론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오늘의 TMI를 묻자 김새론은 층간소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같은 건물에 사는 어떤 아이가 정말 20시간 정도 피아노를 치시는데 새벽에는 좀 힘들었거든요. 점점 느셔서 오늘은 캐롤을 쳐주시는데 아주 잘 치세요 뿌듯하네요...”라는 답을 통해 층간소음의 힘겨움을 토로했다.

체념하는 듯한 김새론의 어투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고충이 얼마나 큰지 잘 알 수 있다. 최근 국회에서는 스토킹방지법에 층간소음을 포함시켰으나 그 조항은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지속적인 항의를 할 경우 법으로 고소할 수 있다는 조항뿐이다.

김새론 같은 층간소음 피해자 같은 경우는 민사소송을 통해서만 층간소음에 대처할 수 있으며 이 역시 벌금이 크지 않아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김새론은 최근 지난 3일 방송된 ‘드라마 스페셜 2021-그녀들’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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