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물랑루즈' 토니상 14개부문 후보

강영운 입력 2021. 9. 23. 17:33 수정 2021. 9. 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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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공동 프로듀싱

코로나19로 1년간 미뤄졌던 제74회 토니어워즈가 26일(현지시간)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 CJ ENM이 공동 프로듀싱한 뮤지컬 '물랑루즈'가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 등 14개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물랑루즈'는 1890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클럽 물랑루즈의 가수와 젊은 작곡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CJ ENM은 뮤지컬 '킹키부츠' '보디가드' '백투더퓨처' 등을 공동 제작한 역량을 바탕으로 '물랑루즈' 기획개발 초기 단계부터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물랑루즈'는 원작 영화에서 재해석한 히트 팝 음악과 마돈나, 엘턴 존, 시아, 비욘세, 레이디 가가, 아델, 리한나 등 세계적인 팝스타의 곡들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브로드웨이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토니어워즈에서는 뮤지컬 부문 작품상, 연출상, 각본상, 안무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무대 디자인상, 의상 디자인상, 음향 디자인상 등 1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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