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집 앞까지 찾아오는 스토커 때문에 스트레스 호소한 연예인

조회수 2021. 12. 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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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연예인의 관계에도 건전한 선이라는 게 필요하다. 자신이 좋아한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연예인의 사생활까지 접근하려는 팬을 순화시켜 사생팬이라 한다. 이 순화를 제거하면 스토커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최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 좋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배우 정은지는 최근 공개적으로 이 스토킹에 대한 피해를 호소했다. 지난 2일 정은지는 메시지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글을 남겼다.

중요하게 할 이야기가 있다며 운을 뗀 정은지는 버블을 팬들과 편하게 소통하는 수단이라 생각했지만 자신의 의도와 달리 과하게 몰입해 일상이 불가능한 사람이 있는 거 같다고 적었다. 이어 일부 팬들이 지켜주는 선을 넘어 특정 장소에 직접 찾아온다고 털어놨다.

지난 7월 정은지는 자신의 SNS에 요즘 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며 자신뿐만 아닌 주변에도 피해이며 존중해주지 못할 거 같다며 강하게 의견을 피력했다.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지 정은지는 12월 이후 버블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정은지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8월 정은지에게 꾸준하게 가해진 스토킹 행위를 한 가해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행위가 이어졌다며 정은지가 겪는 고통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정은지는 최근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실감나는 음주연기와 욕설연기로 크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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