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카한테 답장왔다"..MB에 초상화 보낸 고등학생, 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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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지지자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편지가 온라인에 공개됐다.
해당 게시물에서 글쓴이는 "이렇게 편지 쓰고 그림 두 개 그려서 보냈다"며 이 전 대통령에게 썼다는 글과 본인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 전 대통령 초상화 두 개를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이 전 대통령이 자필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과 서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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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지지자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편지가 온라인에 공개됐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갓카(이명박 전 대통령)한테 편지 답장왔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서 글쓴이는 "이렇게 편지 쓰고 그림 두 개 그려서 보냈다"며 이 전 대통령에게 썼다는 글과 본인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 전 대통령 초상화 두 개를 공개했다.
글쓴이는 이 전 대통령에 보낸 편지에서 "금요일 학교에서 자습 시간에 드림"이라며 "정치적인 요소를 떠나서 당신(이 전 대통령)의 진정한 팬입니다. 부족하지만 제 실력으로 최선을 다해 만년필로 그린 이 초상화를 바친다"고 적었다.
이어 "이런 부탁하기엔 죄송하지만 답변과 사인 부탁드려도 될까요"라며 "받으면 힘이나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할 것 같습니다"라고 썼다.
글쓴이는 편지를 보내고 8일 후 이 전 대통령으로부터 답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개된 편지에는 이 전 대통령이 자필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과 서명이 있었다.
이 전 대통령은 "OO군의 국가안보관을 보면서 꿈을 꼭 이루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이어 "투철한 국가관을 높이 평가한다. 끝까지 도전하며, 열심히 꾸준히 하면 뜻을 이룰 것이다.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쓴이가 직접 그렸다는 초상화에 대해 "그림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라고 썼다.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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