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빙가, 더 좋은 제안 준 PSG 대신 레알 간 이유는?.."드림 클럽이었다"

신동훈 기자 2021. 9. 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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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8) 목표는 오직 레알 마드리드였다.

카마빙가가 오며 레알은 나이가 들어 체력이 떨어진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등에게 힘을 줄 수 있게 됐다.

스페인 '아스'는 "PSG가 레알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카마빙가에게 제안을 했다. 금액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났다. 하지만 카마빙가는 렌에 '나는 레알로 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카마빙가는 PSG가 아닌 레알로 갔다"고 전했다.

이를 볼 때 카마빙가의 드림 클럽은 레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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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알 마드리드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8) 목표는 오직 레알 마드리드였다.

카마빙가는 프랑스 대표 초신성이다. 10대 중반 때부터 스타드 렌 주전 미드필더로 뛰었다. 엄청난 활동량과 공수 기여도를 보며 포스트 은골로 캉테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높은 명성 속 프랑스 성인 대표팀까지 발탁됐다. 렌 돌풍을 이끌며 팀을 UCL 무대에 올려놓기도 했다. 지난 시즌엔 등번호 10번을 달고 팀 에이스 역할을 했다.

벌써 카마빙가는 공식전 88경기를 소화했다. 대표팀 경험까지 포함하면 엄청난 경력을 쌓은 셈이다. 2021-22시즌에도 프랑스 리그앙,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를 포함해 공식전 6경기를 뛰었다. 이를 볼 때 여전히 렌의 핵심이었지만 여러 빅클럽들이 그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돈 보따리를 들고 제안서를 건네며 초특급 유망주 영입에 힘썼다.

파리생제르맹(PSG)이 가장 적극적이었다. 올여름 PSG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아슈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돈나룸마, 세르히오 라모스, 리오넬 메시 등을 영입하며 스쿼드를 강화했다.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팀에 오며 전력이 경쟁팀들과 비교해서 압도적이었지만 욕심은 끝이 없었다. 카마빙가를 데려와 중원 뎁스를 늘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카마빙가는 레알로 갔다. 레알은 9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마빙가와 6년 계약에 성공했다. 그는 등번호 25번을 달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적료는 3,100만 유로(약 425억 원)였다. 카마빙가가 오며 레알은 나이가 들어 체력이 떨어진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등에게 힘을 줄 수 있게 됐다.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함께 중원 신형 엔진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인 '아스'는 "PSG가 레알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카마빙가에게 제안을 했다. 금액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났다. 하지만 카마빙가는 렌에 '나는 레알로 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카마빙가는 PSG가 아닌 레알로 갔다"고 전했다. 이를 볼 때 카마빙가의 드림 클럽은 레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카마빙가도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인정했다. 그는 "레알에서 뛰는 건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경기를 소화하는 걸 기대 중이다. 빨리 첫 발을 내딛고 싶다. 크로스, 모드리치 등 중원에 정말 좋은 선수가 많다. 그들에게 많이 배울 것이다. 주전 욕심도 당연히 있다"며 레알을 선택한 이유와 입단 포부를 동시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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