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김선유, 비밀병기 발차기로 우승 이끌었다..2학년 주효린 탈락(방과후) [어제TV]

박정민 2021. 12. 27.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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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김선유가 비밀병기 발차기로 1학년을 최종 승리로 이끌었다.

투표 결과 1학년 에이스는 김선유, 탈락 후보는 오유진이었다.

2학년 에이스는 김선유, 탈락 후보는 주효린이 됐다.

2학년은 총 1098점을 받아 1학년에 패배했고, 탈락 후보였던 주효린이 최종 탈락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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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에이스 김선유가 비밀병기 발차기로 1학년을 최종 승리로 이끌었다.

12월 26일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에서는 1학년 대 2학년의 중간고사 무대가 펼쳐졌다.

중간고사 1라운드 라이브 퍼포먼스 미션 후 개별 투표 결과도 공개됐다. 개별 투표 결과 최고점을 받은 학생은 에이스, 최하점을 받은 학생은 탈락 후보가 된다. 각 학년 에이스는 탈락 후보의 운명을 걸고 맞붙는다.

투표 결과 1학년 에이스는 김선유, 탈락 후보는 오유진이었다. 2학년 에이스는 김선유, 탈락 후보는 주효린이 됐다. 김리원, 김선유 대결에 전소연은 "박빙이구만"이라며 흥미진진해했다. 아이키는 "선유가 1등으로 뽑힌 순간 우리가 찢겠다 싶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권유리는 "리원이는 무대에서 빛나는 친구다"고 말했다.

에이스전을 앞두고 리허설이 진행됐다. 에이스 대결곡은 청하의 'Snapping'(스내핑)이었다. 리허설이 끝난 후 아이키는 "2학년 친구들은 현장에서 대응하는 순발력이 다르다. 1학년 친구들은 가르쳐 준대로 잘하는데 현장감이 있어야 하는데 연습한대로만 하면 기가 눌려 보일까 싶었다"며 걱정했다. 그러면서 김선유에게 김리원이 다리를 찢고 내려갈 때 뭔가 할 수 있냐고 비밀스럽게 제안했다. 김선유는 "아이키 선생님이 ○○을 하라고 했는데 사람들한테 도발적이고 인상적일 것 같았다. 이기고 싶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언급해 비밀병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선공인 김선유를 시작으로 후공인 김리원이 능숙한 무대매너를 보여줬다. 댄스 브레이크가 되자 김선유는 아이키가 말했던 비밀병기 발차기로 도발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종 투표 결과 김선유가 800점을 받으면서 1학년 최종 점수는 1338점이 됐다. 2학년은 총 1098점을 받아 1학년에 패배했고, 탈락 후보였던 주효린이 최종 탈락자가 됐다. 주효린은 "리원이가 부담이 컸을 텐데 너무 열심히 해주고 고생해서 고맙다. 비록 떨어졌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사진= MBC '방과후 설렘'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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