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 냉동 전체공개 중인 걸그룹 출신 40대 연예인
냉동 난자 준비 과정은 이렇구나...
갈수록 결혼 적령기가 늦어지는데 따라 훗날 아이를 갖기 위해 냉동난자 보관을 결심하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연예인들의 난자 동결 시술 고백도 증가세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사유리, 이지혜, 채리나 등 냉동 난자를 고백하고 독려한 방송인들이 시술 홍보가 제대로 됐죠.
그리고 또 한 명의 연예인이 냉동 난자 시술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그 과정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는데요.
걸그룹 클레오 메인보컬 출신인 채은정, 팀 해체 후 솔로 활동을 이어오다 홍콩에서 모델로 활약까지 했던 다재다능한 스타입니다.
거기에 치과 코디네이터 경력과 필라테스 강사 타이틀까지, 지난해에는 TV조선 '미스트롯2'에 도전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저세상 N잡러...
꽤 바쁘게 산 채은정, 올해 벌써 불혹이라대요.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과 군살 하나 없는 보디라인으로 놀라움을 안기고 있죠.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난자 채취 과정을 담은 영상 2편을 올렸는데요.
브이로그에서 채은정은 병원을 방문해 난자 성장 정도를 체크하고 난자 채취를 위한 자가 처치를 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집에서는 난사 성숙을 돕는 주사를 직접 배에 주사했습니다.
고민이 많았어요. 할 거면 빨리 할 걸 생각도 했는데 한편으로는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싶기도 해요. 호르몬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야 하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아요. 공포스럽지한 할만 한 것 같아요.
(채은정, 유튜브 '채은정TV'에서)
이제 거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는 채은정의 난자 냉동 시술 과정, 꼭 성공적으로 마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