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국방시설본부, 군 유휴지 공공 개발 협력

[KBS 춘천]양구군과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은 오늘(17일) 양구군청에서 군 유휴지 공공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군부대가 이전한 군 유휴 부지를 활용한 공공사업과 국방부 소관 국유재산 처분, 지적 복구사업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양구군은 국방개혁 2.0에 따라 2사단과 21사단 예하 부대가 이전하면서, 군 유휴부지가 10여 곳, 10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