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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산 4,700억 원이지만 3만 원 옷을 입는 월드 스타의 사연

조회수 2021. 11. 29. 13: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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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출신, 불우한 시절을 겪은 월드 스타들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지금의 스타들이 눈물겨운 무명 생활과 같은 힘든 과거를 보내며, 지금의 꿈을 키워왔지만, 노숙자 생활과 같이 인생의 끝자락을 경험하며 지금의 자리로 올라선 스타들은 매우 드물다. 오늘은 집을 잃고 길거리를 전전하는 가난을 경험한 할리우드 스타 & 영화인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온 가족이 노숙을 해야 했던 '짐 캐리'

최고의 '희극 배우' 짐 캐리의 십 대 시절은 본인조차 생각하고 싶지 않은 시기였다. 그의 나이 15세에 아버지가 파산하게 되자, 온 가족은 집을 나와 길거리와 공원 화장실을 전전해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일자리를 구하던 아버지가 가족 전원이 들어와 일한다는 조건으로 타이어 공장 근처의 조그만 방을 얻게 된다. 졸지에 그의 부모와 그를 포함한 형제인 삼남매는 타이어 공장의 직원이 되었고, 캐리와 형제들은 낮에는 학교를 저녁에는 공장에서 일해야만 했다.

기술이 부족한 어린 나이인 탓에 캐리는 공장 수위와 심부름꾼으로 일하던 그였지만,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코미디언의 꿈을 이루기 위해 15세의 나이에 아마추어 코미디언으로 활동하게 되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의 아버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코미디언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그에게 올인하다 싶이 캐리의 꿈을 지원하게 되었고, 결국 16세의 어린 나이에 성공해 20세에 TV 무대에 가지 진출해 어려운 집안 환경을 일으키게 된다.

미인대회에도 나갔던 스타가 노숙자가 된 사연은? '할리 베리'

과거 할리 베리는 리더스 다이제스트와의 인터뷰에서

21세 때 배우 활동을 하기 위해 집을 나왔지만, 돈이 없어서 한동안 노숙자 보호시설에서 생활해야 했다."

라며 어두웠던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할리 베리는 독립을 위해 무작정 집을 나오려다가 어머니와 말다툼을 한 상태.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알아서 해결하든지 집에 오든지 해!"

라는 말이었다. 할리 베리는 당시 어머니의 행동에 너무나 화가 나 1년 반 동안 말도 하지 않았다고 회상하며,

지금 생각해 보니 어머니가 나를 독립시키기 위한 방법이었음을 깨달았다"

라며, 어머니의 결정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노숙 생활은 할리 베리에게 강한 '멘탈'을 심어준 계기가 되었으며,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을 돌보는 법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노숙은 물론 손님들이 남긴 음식을 먹어야 했던 '크리스 프랫'

크리스 프랫은 광부 아버지, 슈퍼마켓 점원이었던 어머니 사이에 3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넉넉지 못한 집안 환경으로 인해 프랫은 유년기와 십 대 시절을 가난하게 보내야 했으며, 스스로 용돈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 다양한 일을 경험해야 했다. 그 유명한 '똥배 시절' 몸매를 소유하던 십 대 시절에 일자리를 찾기 위해 전전하다 고향 스트립 클럽의 아마추어 스트리퍼로 활동했다. 프랫은 과거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언제나 벗은 사람이었으며, 평소에도 나체 상태를 즐기고는 했다."

라고 말하며 스트리퍼 시절이 생각 외로 재미있었다고 회상했다. 나중에는 직업으로 할 생각도 하며 한 스트립 클럽에서 오디션을 봤지만 탈락하게 된다. 이후 스무 살의 청년 시절에는 쿠폰 영업사원으로 일하게 되는데, 실적이 너무 좋은 탓에 짭짤한 수익을 얻게 되었고, 회사에서 따로 독립해 개인 사무실과 직원을 둘 정도로 성장했다.

물론 독립 이후의 수익 차이가 큰 탓에 쿠폰 영업 사업은 오래가지 못했다. 사정으로 인해 하와이로 이사하던 시절에는 거주지를 구하지 못할 정도로 가난했던 탓에 친구와 함께 오래된 승합차와 텐트 안에서 지내며 노숙 생활을 했다. 하와이 생활 당시 크리스 프랫은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등장한 회사의 이름을 딴 '바바검프 새우요리 식당'의 종업원으로 취직하게 된다. 돈이 없어 최대한 모든 것을 아껴야 했던 탓에, 프랫은 손님들이 남긴 음식으로 배를 채워야 했다. 눈물겨웠던 이때의 이야기는 지금의 프랫이 토크쇼의 에피소드로 종종 사용하는 소재가 되었다.

잠복근무 아닙니다… 제임스 본드도 노숙자였다니 '다니엘 크레이그'

무명 배우로서의 처절한 삶은 한국이나 영국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상남자에 멋진 슈트핏을 자랑하는 '007' 다니엘 크레이그는 지금의 대스타가 되기 전 수입이 턱없이 부족한 탓에 숙소마저 없었고, 그로 인해 오랫동안 공원 벤치에서 잠을 청하거나 무료 급식소, 쓰레기통을 전전하며 음식을 구했다고 한다. 지금의 상남자 007이 그냥 탄생한 것은 아니었다.

희극 왕이 괜히 된 게 아니었어… 부모의 부재로 고생한 '찰리 채플린'

무성 영화 시대의 대스타이자, 온전치 못한 사생활과 복잡한 여자관계로 스캔들에 연루되었던 찰리 채플린은 유년기 시절, 부모의 무책임으로 배고픈 시기를 지내야만 했다.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은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으로 가출을 반복했으며, 어머니는 정신병에 걸려 채플린과 형제들은 자신의 숙식을 스스로 해결해야만 했다.

이후 아버지가 사망하고, 어머니가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12세의 채플린은 형 시드니와 함께 런던의 추운 거리에서 노숙을 해야 했다. 어렵사리 빈민구호소에 들어간 채플린은 8세부터 다닌 소년 연극 극단에 열심히 활동하게 되었고,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오늘날의 희극배우의 전설이 될 수 있었다. 채플린의 불우한 유년기는 1921년 자신이 직접 출연한 영화 <키드>를 통해 묘사되었다.

<록키> 탄생의 계기가 된 배고픈 시절… '실베스타 스탤론'

실베스타 스탤론은 연기가 좋아 일찌감치 무작정 영화계로 뛰어들었으나, 연줄 하나 없었던 탓에 쉽게 무대와 스크린에 설수 없었다. 무명 배우의 시기가 오래간 탓에 아파트 임대료를 내지 못해 쫓겨나게 되었으며, 경제적으로 완전히 파산하게 되면서, 버스정류장을 전전하며 거리 노숙을 해야 했다. 그럼에도 연기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해 100달러 출연료를 주는 연극, 엑스트라는 물론 성인 영화에 출연하며 생계를 유지해야 했다. 그 당시의 배고픈 시절을 떠올리며 완성한 각본이 <록키>였으며, 주인공처럼 스탤론도 이 영화를 통해 '인생 역전'을 하게 된다.

화려한 섹시스타였던 그녀도 노숙을… '제니퍼 로페즈'

당대 최고의 섹시 스타이자 가요계와 영화계를 오갔던 그녀도 가난 앞에서 힘겨워한 시절이 있었다. 드라마 <인 리빙 칼러>에서 플레이걸 댄서로 출연해 스타가 되었지만, 그전까지만 해도 아무도 그녀의 존재를 몰랐을 정도로 무명의 배우였다. 18살에 댄서가 되기 위해 분주하게 노력했지만, 집안의 파산으로 인해 연습을 해온 댄스 스튜디오의 소파에 자며 숙식을 해결해야 했다.

사실 <인 리빙 칼러>는 그녀의 출연작이 되지 못 할 뻔했다. 원래는 다른 배우의 출연이 확정된 상태였지만 사정으로 인해 하차하게 되면서 자연히 그녀가 그 역할을 이어받게 되었고, 그 작품을 통해 제니퍼 로페즈의 스튜디오 생활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2019년 기준 그녀의 자산은 4,70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시상식을 비롯한 여러 공식 행사에서 26달러(한화 3만 원)에 해당되는 의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도 스튜디오 시절 베어있는 검소함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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