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리는 ‘게임스컴’이
어제 26일 드디어 그 화려한 막을 올렸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국내 게임업체들도 다수 참가해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중에서도 유독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펄어비스의 ‘도깨비’인데요.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갓 오브 워’ 개발 총괄 코리 발록은 트위터를 통해
"세상에, 이거 완전 미친 것 같은데 당장 해보고 싶어
(oh my god this looks absolutely bananas and I must have it now)”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여러 해외 매체들 역시 게임에 대한
적지 않은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포켓몬이 픽사를 만났다”
(Pokémon Meets Pixar)
- 북미 게임 웹진 KOTAKU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이라니
믿을 수 없었을 만큼 멋졌다”
(DokeV looks incredible, especially given that most of the footage we saw seemed to be actual gameplay)
- 북미 게임 웹진 IGN
“이 게임은 슈퍼 크리에이티브하고 화려하고 재밌어 보이네
내가 새로운 오픈 월드 게임에서 보고 싶었던 바로 그거야!"
(Man this game looks super creative and colorful and fun, exactly what I love to see in a new open world sandbox game. Neat!)
- 미국 경제 매체 Forbes


국내 게이머들 역시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유명 개발사들의 A급 게임 버금가는 퀄리티에다
우리나라만이 가진 고유한 감성을
게임에 자연스럽게 녹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일까요?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으로
펄어비스의 주가는 하루 아침에 25%나 뛰기도 했습니다.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도깨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현재 열심히 개발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출시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