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배수빈·이필모→이일화, 궁중 로맨스 꽉 채운다..베테랑 연기 기대 ↑

입력 2021. 9. 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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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 연출 송현욱 이현석)의 배수빈, 이필모, 백현주, 고규필, 이일화, 손여은이 궁에 입성, 든든한 명품 배우 군단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배수빈, 이필모, 백현주, 고규필, 이일화, 손여은 등 이름만으로도 높은 연기력을 담보하는 명품 배우들의 합류로 '연모'의 든든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완벽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작품 곳곳을 빈틈 없이 채울 이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역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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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 연출 송현욱 이현석)의 배수빈, 이필모, 백현주, 고규필, 이일화, 손여은이 궁에 입성, 든든한 명품 배우 군단을 완성했다.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되는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박은빈, 로운,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 등 싱그러운 청춘 라인업이 앞에서 끈다면, 베테랑 배우들이 뒤에서 밀며 극을 풍성한 서사로 꽉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1년 만에 사극에 출연하는 배수빈은 정지운(로운)의 아버지 '정석조'로 분한다. 그는 옳은 것이 늘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현실주의자로, 철저하게 자신과 궤를 같이 하는 세력을 위해 움직인다. 이어 이필모가 연기하는 이휘(박은빈)의 아버지 '혜종'은 자신만의 정치 신념으로 개혁적인 정치 행보를 보인다. 이 두 아버지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자기 뜻과 길이 너무나 확고해 자식들을 냉랭하게 대한다는 것. 휘와 지운에게 아버지란 늘 불편하고도 거리감이 느껴지는 어려운 존재다.

그렇게 가족에게도 기댈 수 없는 휘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김상궁(백현주)과 홍내관(고규필)이 그 주인공. 휘가 태어난 순간부터 모든 성장 과정을 지켜본 김상궁은 어머니와 다름없는 존재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세심하게 신경 쓴다. 충직한 신하이자 친구이기도 한 홍내관 역시 하루가 다르게 살벌한 위기가 닥치는 궁에서 휘를 든든하게 보필한다.

7년 만의 사극 복귀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이일화는 극중 왕실의 최고 어른인 '대왕대비'로 분한다. 한없이 자애롭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것 같지만, 궁에서 자신의 세력을 키웠을 정도로 만만찮은 내공을 품고 있다. 손여은은 휘의 계모이자 혜종의 계비인 '중전' 역을 맡아 극적 갈등을 이끈다. 혜종이 휘를 차갑게 대하는 것이 곧 자신에 대한 사랑이라 믿어, 휘와는 적대적인 위치에 서는 인물. 권력 암투의 중심에 있는 두 여인의 수싸움 역시 '연모'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배수빈, 이필모, 백현주, 고규필, 이일화, 손여은 등 이름만으로도 높은 연기력을 담보하는 명품 배우들의 합류로 '연모'의 든든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완벽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작품 곳곳을 빈틈 없이 채울 이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역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연모'는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 로맨스 연출 장인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한희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10월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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