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진짜 핵폭탄을? 크리스토퍼 놀란의 놀라운 차기작 내용

<덩케르크> 이어 또 2차 세계대전 영화를 배경으로 하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차기작

할리우드 리포터는 9월 9일 기사를 통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놀란의 차기작은 아직 제목 미정이며, <덩케르크>와 같은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놀란이 현재 준비 중인 차기작의 내용은 2차 세계대전을 종결시킨 원자폭탄을 만든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로 알려졌다.

추가로 확정은 아니지만 해외 매체는 이 차기작의 주연진에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인셉션>, <덩케르크>의 킬리언 머피가 될 것이라 전했다.

인셉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셉 고든 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톰 하디, 엘리엇 페이지, 와타나베 켄, 킬리언 머피, 톰 베린저, 딜립 라오, 마이클 케인, 피트 포슬스웨이트, 루카스 하스, 타이-리 리, 클레어 기어, 매그너스 놀란, 테일러 기어, 조나단 기어, 마사무네 토오루, 유지 오쿠모토, 얼 캐머론, 라이언 헤이워드, 미란다 놀란, 러스 페가, 팀 켈러허, 탈룰라 라일리, 니콜라스 클렉, 코랠리 데디키어, 실비 라구나, 비르길 브램리, 장 미쉘 다고리, 헬레나 큘리난, 마크 플레이쉬먼, 마크 플레이쉬먼, 셸리 랭, 잭 머레이, 크래이그 쏜버, 안젤라 내센슨, 나타샤 버몬트, 마크 라두치, 칼 질러드, 질 매드렐, 알렉스 롬바드, 니콜 풀리암, 피터 바샴, 마이클 가스톤, 펠릭스 스콧, 앤드류 프레빈, 리사 레이놀즈, 제이슨 텐델, 잭 길로이, 섀넌 웰레스
평점: 8.7

덩케르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톰 하디, 마크 라이런스, 케네스 브래너, 킬리언 머피, 핀 화이트헤드, 아뉴린 바나드, 해리 스타일스, 제임스 다시, 잭 로던, 배리 케오간, 톰 글린-카니
평점: 7.6

이번 프로젝트의 흥미로운 대목은 크리스토퍼 놀란이 오랜 파트너인 워너브러더스가 아닌 다른 스튜디오와 손을 잡을지 여부이다. 최근 놀란은 <테넷>을 비롯한 17편의 영화가 극장과 HBO 맥스에 동시 개봉한 것에 대해 불편한 반응을 드러낸 바 있어, 차기작은 다른 제작사와 함께할 것이라는 여지를 남겼다.

현재 유력한 스튜디오는 소니 픽쳐스, 유니버설 픽쳐스, 파라마운트로 알려졌으며 넷플릭스 같은 OTT 플랫폼과도 협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워너브러더스와 협상할 가능성도 있어서 어떤 스튜디오가 놀란의 선택을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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