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인데 이제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은 여자 배우
조회수 2022. 2. 9. 12:10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 김재경은 팀 내 리더와 메인 댄서 역할을 맡아 뛰어난 춤 실력과 빼어난 미모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재경은 2012년 연기자 변신을 선언하며 드라마 <몬스터>를 통해 첫 연기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이후 <신의 퀴즈4>, <마담 앙트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며 특히 2018년에는 드라마 <배드파파>에서 열연을 펼치며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 7월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김재경은 최근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김한미’역에 캐스팅되며 새로운 연기 도전을 알렸는데요. 앞서 배우 이준기가 출연을 확정 지은 데 이어 이경영, 김지은, 정상훈까지 합류 소식을 전하며 막강 라인업을 자랑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데뷔 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한 김재경은 당시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던 배우 이연희와 함께 뛰어난 미모를 갖춘 재목으로 비교되기도 했는데요.
동덕여대에서 의상 디자인 전공을 공부하기도 한 그녀는 이후 예능 <겟잇뷰티>의 MC를 맡아 그동안 쌓아온 패션과 뷰티 지식을 마음껏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김재경은 동료 멤버들의 메이크업을 직접 해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췄으며 옷과 가방, 액세서리 등을 직접 디자인하고 레인보우 블랙의 앨범 아트디렉터로 참여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재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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