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신정환 '부캐전성시대'로 3년만 복귀..대중 마음 돌릴까[종합]

김명미 입력 2021. 12. 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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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신정환이 '부캐전성시대'로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12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용호 대표, 마미손, 심형래, 인순이, 김성수, 더원, 신정환, 양치승, 현영, 이지훈, 강예빈, 슬리피, 신인선, 조현영, 설하윤, 수빈, 신사마, 영지, 길건, 픽보이가 참석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공동 제작하는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 하고 있는 시대에, 그 치료제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예능. '음악' '웃음' '돈' '관심' '이타심' 다섯 종족들의 대결이라는 세계관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라는 메타버스 공간을 설정한 것은 물론, 알 수 없는 질병인 블루바이러스, 그리고 이를 치료하기 위한 다섯 명의 능력자와 그 파벌들 등 구체적인 서사까지 부여하면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먼저 마미손을 비롯해 더원(앗따거), 신사마(핑신), 이지훈(리태리), 픽보이(토솔리드 성한) 등이 '부르구' 분파를 결성했다. '웃기구' 분파는 분파장 유세윤(냉장고)와 함께 이상준(아가미맨), 양치승(MC양치), 김성원(자니또), 조현영(조격대), 퀸 와사비(깡 와사비)가 함께한다.

'사구팔구'의 분파장은 송해(플렉송)으로, 장동민(장美), 강예빈(예비너스), 영지(땡지), 서수경(서주경), 안소미(재키아이 둘), 길건(태그 태거), 현영(마이애미 영)이 분파를 이뤘다. 신정환(씬스틸러)이 분파장을 맡은 '봐달라구'엔 심형래(냉동 영구), 최양락과 팽현숙(시바스찬과 소피아팽), 수빈(치키타), 설하윤(설스타) 등이 합류했다.

여기에 인순이(인자벨라 클레오파트라 아낙쑨아문 셰머)가 이끄는 '나누구' 분파에는 김성수(백성수), 이휘재(휘바), 이본(리미티드 본), 신인선(존 나데), 슬리피(무소유 맛간디)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질의응답에 앞서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는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를 기획한 계기는, 전세계 인구가 코로나19 때문에 2년째 힘들어하고 있다. 대중에게 행복 백신을 만들어 희망을 드리고 싶었다"며 취재진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페르소나라는 우주의 세계관에 한국적 디자인을 접목, 특별한 컬러와 세계관을 만들었다. 내년에는 이 세계관에 기반해 무한한 콘텐츠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본격적인 포토타임과 질의응답이 시작됐다. 모든 출연진이 화려한 분장으로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장 눈길을 끈 건 씬스틸러로 나서는 신정환이었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 등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11년 가석방됐다. 특히 신정환은 논란 당시 뎅기열 증세로 필리핀 병원에 입원했다는 주장과 함께 병실에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거짓말임이 밝혀져 더 큰 공분을 샀다. 이로 인해 신정환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7년이라는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신정환은 2017년 탁재훈과 함께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다. 신정환의 방송 활동은 2018년 채리나 김지현과 함께 이상민이 고정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이 마지막이다.

이날 "3년 만에 활동을 하고 있다"고 입을 연 신정환은 "제가 활동을 하게 된 이유는, 최용호 제작자님이 워낙 젊고, 생각도 좋고, 패기도 있고, 진취적이다. 모든 마인드에 반하게 돼 활동을 하게 됐다. 다시 한번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아바타 칭호를 통해 오랜만에 나왔지만 또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대중에게) 조금씩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신정환은 "분파 이름이 '봐달라구'다. 대중에게 하고 싶은 말을 대변한 거냐"는 물음에 "대중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은 즐거움과 보는 재미다. 계속해 노력하며 열심히 하다 보면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돌려드리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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