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예뻐서 논란(?)을 불러왔다는 이 경찰

조회수 2021. 8. 30. 19: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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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시자들> 비하인드 & 트리비아 5부

1. 너무 예뻐서 약간의 논란(?)을 불러온 경찰 한효주

-의도치 않게 배우들의 비주얼 때문에 소소한 논란(?)을 불러왔다. 경찰인 한효주가 의아스럽게 예쁘고, 악역인 정우성이 지나치게 멋지다는 내용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 중심을 잡아주기 위해 설경구가 캐스팅되었다는 설명(?)이 있었다.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도

무슨 경찰이 이렇게 예뻐요?"

라는 질문이 나왔을 정도였는데, 영화사와 한효주 측의 답변은

전부 조명과 자연광 덕분이죠"

였다.

2. 정우성의 극 중 이름은 왜 제임스인가?

-극 중 정우성의 배역명 제임스가 정우성의 이름 초성을 따서 만들었다는 논리가 있었다. 하지만 제작진이 처음부터 설정한 배역명이 제임스였다고 한다. 초성 이론이 화제가 되자 제작진도

영화 속 인물의 이름과 실제 배우 정우성의 이름의 이니셜이 같다. 인연인 것 같다"

라며 흥행의 길조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3. 한효주의 이름을 빨리 불러서 만든 극 중 이름 하윤주

한효주의 이름 하윤주는 시나리오를 쓴 조의석, 김병서 감독이 한효주의 이름을 빨리 10번 읽다가 만들어낸 이름이다. 처음부터 한효주를 생각하며 시나리오를 썼기에 완성될 수 있었던 이름이었다.

4. 거친 액션에도 눈빛만큼 그대로 유지한 정우성

-감시팀에 꼬리가 잡힌 제임스가 소화기로 유리창을 부수고 건물을 탈출하는 장면.

-이 장면을 슬로 모션으로 자세히 보면 유리창이 튀는 순간에도 정우성만의 눈빛이 그대로 유지되었음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동료 배우들 너무 멋있었다는 반응을 보였고, 설경구는 이 장면을 캡처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줬다고 한다.

-그다음 설경구가 깨진 유리창을 통해 나와 뛰는 장면은 대역 배우와 설경구의 연기를 섞어 완성했다.

5. 원래 영화의 제목은 <감시>

-<감시자들>의 원래 영화 제목은 <감시>였다. 하지만 두 글자의 제목은 집중도가 약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김성수 감독의 <감기>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와 결국 수정해야 했다.

-실제로도 기자들 사이에서도 <감기>와 <감시>를 혼동하는 일이 벌어져서 홍보팀이 당황했다고 한다.

감기
감독
김성수
출연
장혁, 수애, 박민하, 유해진, 이희준, 김기현, 박효주, 김문수, 최병모, 박정민, 이상엽, 보리스 스타웃, 장경업, 황병국, 오대환, 정영금, 이윤희, 박상현, 유정호, 소희정, 조휘준, 손소영, 김서원, 김우린, 설창희, 이승준, 김형석, 함진성, 칼리드 일라이저 타피아, 노기홍, 이근후, 양도현, 한수빈, 이대광, 이동욱
평점
7.0

6. 여기를 어떻게… 서소문 고가도로를 완벽하게 비울 수 있었던 진짜 이유

극 중 감시팀의 추적과 경찰의 협조로 제임스이 팀원들이 서소문 고가도로에서 경찰과 대치를 벌이다가 체포된다.

-이 장면에서 서소문 고가도로가 완벽하게 통제되는 장면이 나와서 CG로 차량을 지웠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놀랍게도 이 장면은 실제 고가도로를 통제해서 완성한 촬영으로 플라잉 캠 촬영을 통해 완성했다.

-다행히 촬영 시기가 구정 연휴여서 도시에 차량이 많이 없었다. 제작진은 이 시기를 이용해 수월한 도심 통제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감시자들
감독
김병서
출연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김병옥, 진경, 준호, 손민석, 이태형, 강신하, 이동휘, 김진곤, 김지훈, 변요한, 장원형, 최원, 김시준, 김준우, 도광원, 변우종, 이도윤, 강준석, 박지훈, 이현균, 배재준, 성일, 박충환, 서지원
평점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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