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유니폼보다 100배 낫네!'..맨유 새 트레이닝킷에 긍정적 반응

오종헌 기자 2021. 7. 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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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트레이닝 유니폼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국 '더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선수들은 프리시즌 첫 번째 친선경기인 더비 카운티전을 앞두고 새로운 트레이닝킷을 착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트레이닝 킷은 흰색과 빨간색으로 이뤄져 있었고 기존 유니폼처럼 전면에 메인 스폰서가 있거나 후면에 등번호와 이름이 새겨져 있지 않았다.

새로운 트레이닝 킷을 본 맨유 팬들 중에서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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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선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트레이닝 유니폼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국 '더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선수들은 프리시즌 첫 번째 친선경기인 더비 카운티전을 앞두고 새로운 트레이닝킷을 착용했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새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맨유는 18일 오후 9시 영국 더비에 위치한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더비 카운티와 프리 시즌 친선전을 치렀다.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등 유로2020 일정을 소화한 선수들은 모두 명단에서 제외됐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기존 1군 자원인 메이슨 그린우드, 후안 마타, 아론 완 비사카 등을 비롯해 파쿤도 펠리스트리, 타히티 총, 악셀 튀앙제브, 브랜든 윌리엄스 등 어린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경기는 총과 펠리스트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맨유가 2-1 승리를 거뒀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친선 경기였던 만큼 경기 결과는 큰 의미가 없었다. 오히려 경기 직전 맨유 선수들이 몸을 푸는 장면이 더욱 관심을 끌었다. 이유는 새로운 시즌에 착용하게 될 예정인 트레이닝 킷 상의 때문이었다. 

해당 트레이닝 킷은 흰색과 빨간색으로 이뤄져 있었고 기존 유니폼처럼 전면에 메인 스폰서가 있거나 후면에 등번호와 이름이 새겨져 있지 않았다. 오직 맨유 엠블럼이 흰색과 검은색으로 마킹되어 있었고 디자인 제작을 담당한 브랜드 업체 '아디다스'의 로고만 부착됐다. 

새로운 트레이닝 킷을 본 맨유 팬들 중에서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더선'에 따르면 어느 한 팬은 "트레이닝 킷이 2021-22시즌 입게될 홈 유니폼보다 100배는 더 낫다"고 주장했다. 일부는 "빨간색 잉크를 쓰다 말았다" 등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맨유의 새로운 유니폼은 공개 당시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맨유의 전통 색상인 빨간색이 메인으로 채택되는 등 전반적으로 기존 디자인과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었지만 메인 스폰서가 달라졌다. 지난 시즌까지는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 로고가 전면에 있었지만 차기 시즌을 앞두고 기술 회사 '팀뷰어'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를 본 맨유의 레전드 개리 네빌은 "자신의 SNS에 "난 보통 맨유의 유니폼이 나오면 그 디자인을 좋아했다. 하지만 유출된 디자인이 실제 유니폼으로 출시될 것이라면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 스폰서도 별로고 팔 부분도 별로다"고 비난한 바 있다.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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