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왔었는데 '기생충' 때문에 묻힌 할리우드 톱스타

조회수 2021. 11. 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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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입국 소식이 영화 <기생충> 때문에 묻혔던 일이 있었다.

2019년 5월 27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선글라스와 흰 티, 베이지색 면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파파라치 컷을 방불케 하는 자연스러운 힙함을 뽐내던 패션 센스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는 일제히 이 사람들에게 쏠렸었다.

이날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에게 쏠렸다.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뒤섞여 입국 게이트를 가득 채웠다. 하지만 연신 터지는 플래시 세례와 관심은 오직 두 사람에게만 있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바로 뒤에서 재빠르게 빠져나가려다가 포착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국내에도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알아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현재 개봉중인 <세버그>와 개봉 예정인 <스펜서>로 국내 팬들과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

세버그
감독
베네딕트 앤드류스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안소니 마키, 잭 오코넬, 마가렛 퀄리, 재지 비츠, 빈스 본
평점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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