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포르쉐가 2022년형 타이칸을 24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신차는 새로운 외장 색상과 원격 자동 주차 기능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2022년형 타이칸엔 ‘리모트 파크 어시스트’라고 불리는 타이칸 원격 자동 주차 기능이 탑재됐다. 테슬라 ‘서몬(Summon)’ 기능과 유사한 것으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주차와 출차를 진행시킬 수 있다. 원격 자동 주차 기능은 애플 아이폰에서만 쓸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추가 여부는 미정이다.

여기에 6세대 PCM(Porsche Communication Managemen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된다. 6세대 PCM은 애플 뮤직 및 애플 팟캐스트 등이 지원되며,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도 연결 가능해졌다.
포르쉐는 2022년형 타이칸에 새로운 외장 색상을 입혔다. ‘페인트 투 샘플’과 ‘페인트 투 샘플 플러스’ 패키지를 선택하면 1990년대 출시된 964 모델을 연상케 하는 ‘루비스톤 레드’ 색상 등을 선택할 수 있다.

2022년형 타이칸은 71㎾h와 83.7㎾h 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간다. 또 ‘프리컨디셔닝(예열) 온도를 평소보다 높여 더 빠른 속도의 충전이 가능해졌다.
아직 2022년형 타이칸의 정확한 주행거리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판매가격은 기존 타이칸과 변화가 없다. 현재 국내 판매중인 타이칸의 가격은 4S 1억4850만원, 터보 1억9820만원, 터보 S 2억3760만원부터다.
타이칸은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 이후 올해 7월 기준 총 981대가 판매됐다. 타이칸 후륜구동 모델과 포르쉐 최초의 CUV 모델인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올해 연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는 대영채비와 함께 전국 9개 포르쉐 센터 외 전국 10여개의 주요 장소에 320kW 초급속 충전기(High Power Charger)와 100개의 완속 충전기(AC Charger)를 설치했다. 그리고 2025년까지 총 250개의 완속 충전기(AC Charger)를 더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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