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20살 연하♥=캡틴 아메리카 첫사랑..윔블던 데이트 '광대승천'

김현록 기자 2021. 7. 12. 1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디어 열애 인증?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60)이 배우 해일리 앳웰(Hayley Atwell, 40)과 공개 데이트에 나섰다.

톰 크루즈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대회 여자 단신 결승전에 배우 헤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와 함께 참석했다.

톰 크루즈는 헤일리 앳웰과 폼 클레멘티에프 사이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윔블던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러 온 톰 크루즈(사진 오른쪽)와 헤일리 앳웰 앞에서 커플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드디어 열애 인증?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60)이 배우 해일리 앳웰(Hayley Atwell, 40)과 공개 데이트에 나섰다.

톰 크루즈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대회 여자 단신 결승전에 배우 헤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와 함께 참석했다. 세 사람은 현재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7'에 함께 출연 중이다. 톰 크루즈는 헤일리 앳웰과 폼 클레멘티에프 사이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세 사람의 윔블던 관람이 뜨거운 관심을 모은 것은 무엇보다 톰 크루즈가 헤일리 앳웰과 지난해 열애설에 휘말린 사이이기 때문. 지난해 12월 영국 매체 더 선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미션 임파서블7'을 촬영 중이던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다닌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두 사람이 영화 촬영장이 아닌 사적인 자리에서 함께하는 순간이 포착된 셈이었고, 세 사람 중에서도 특히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을 향한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두 사람은 이를 의식하지 않는다는 듯 선글래스를 끼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미소 띤 모습으로 취재에 응했다. 톰 크루즈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을 알아본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사진을 같이 찍어주는 등 한껏 들뜬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 손 흔드는 톰 크루즈. ⓒ게티이미지

톰 크루즈보다 20살 연하인 헤일리 앳웰은 마블 히어로물 '퍼스트 어벤져'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첫사랑인 연인 페기 카터를 연기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입성,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이후 '어벤져스:엔드게임'에서도 페기 카터 역으로 출연했고, 시즌제로 만들어진 TV 시리즈 '에이전트 카터'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했다.

▲ 헤일리 앳웰. ⓒ게티이미지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