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푹푹 찌는 폭염..경기 안성 37.7도

보도국 2021. 7. 2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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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폭염이 물러가질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8월 초까지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텐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고 수도권 전 권역으로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도 경기 안성 서운면으로는 37.7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에 온열질환자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되도록이면 피해야겠습니다.

또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곤 했는데요.

오늘 밤까지 전국 곳곳에 최고 50mm의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고요.

내일도 오후 사이 수도권과 충천 전북 내륙으로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불시에 쏟아질 수 있는 만큼 작은 우산 챙겨주시기를 바랍니다.

도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도쿄는 내일 낮 동안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일본에 영향을 미쳤던 태풍 네파탁은 오늘 오후 3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26도, 청주 26도, 광주 25도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4도까지 오르겠고요, 청주 35도, 광주 33도가 예상됩니다.

폭염과 열대야는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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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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